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자사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커뮤니케이션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엘포인트 모바일 앱은 개인 맞춤화 서비스를 비롯한 사용자 경험(UX)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롯데멤버스는 그동안 엘포인트 모바일 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 브랜딩 '콘텍스트 콘텐츠'를 개발했다. '쉐이킹 바코드', '만보걷기' 등 새로운 서비스도 속속 출시했다.
유경희 롯데멤버스 모바일 마케팅팀장은 “엘포인트 모바일 앱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중심의 UX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