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총괄사장 도상철)은 지난 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예산 지원 및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홈쇼핑 진출 판로를 확대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품평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담당 상품기획자(MD)가 1대 1 코칭으로 TV홈쇼핑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NS홈쇼핑은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연내 홈쇼핑 방송에 소개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우수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