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 '상생매칭 컨퍼런스' 개최

사진=한국M&A센터 제공.
사진=한국M&A센터 제공.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가 '제25회 상생매칭 컨퍼런스'를 오는 9일 강남 교보타워에서 개최한다.

유망 스타트업 14곳이 기업공개(IR)에 나선다. 실시간 3차원 형상 측정 장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영상분석 전문 스타트업이 포함됐다. 친환경, 미용 분야 기업도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강릉원주대학교·강원도립대학교·가천대학교·한양대 에리카 창업보육센터와 경기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이 예선전에 참가했다. 강원대학교·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원기업도 경합을 벌였다.

이날 문광명 워터브릿지 대표는 투자유치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M&A센터는 인수·합병(M&A)과 투자유치 전문 플랫폼이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상생매칭 컨퍼런스가 성장 동력을 찾는 기업, 기관에 M&A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경기도 내 우수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