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브랜드 비주얼골프는 3일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타석 골프장의 겨울시즌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 지원 혜택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비주얼골프는 겨울철 시설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실내골프연습장과 골프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비주얼골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을 적용하는 매장의 경우,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여주는 렌탈서비스, 각종 비품과 소모품을 무상 제공하는 장비 후원 서비스, 창업자를 위한 운영의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포트를 지원한다.
골프 관련 창업 준비는 물론 기존 실내 골프연습장의 시설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겨울은 최적의 시기라는 것이 비주얼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규모는 2015년 1,400억원 규모를 돌파했지만 첨단 스크린 타석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는 아직 전체 시장의 40% 수준을 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은 대부분 첨단 스크린타석 시스템을 적용한 경우가 많다.
비주얼골프는 국내 2000대의 스크린타석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는 업계 리딩 브랜드이다. 비주얼골프의 시스템을 적용한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지난 3년간 폐업률이 ‘제로’라는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실내 골프연습장에 있어서 스크린타석 시스템 시장은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겨울철 시설 업그레이드와 신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매년 꾸준한 업그레이드 지원 혜택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