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씁쓸한 셀프디스.. '왕따+의지+떡+멤버 탈퇴’ 언급
티아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들의 셀프디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티아라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과감한 셀프디스를 선보였다.
이날 티아라는 ‘시간을 달리는 티아라’ 코너에서 10년 전 자신들을 만나 충고했다.
티아라는 보람과 소연은 어디있느냐는 질문에 미용실에 갔다고 해명했다. 왕따가 아니냐는 질문에 당황했다.
특히 크루들이 티아라에게 왕따, 의지, 찹쌀떡 등 그간 티아라를 둘러싼 논란들을 언급하자 “이 상황 어떻게 벗어나야 하느냐”고 말했다.
티아라는 “의지가 부족하냐”는 발언에 “의지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고, 떡을 같이 먹자는 발언에 “떡은 각자 먹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