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쿠퍼스 프리미엄C'를 이달 13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쿠퍼스 프리미엄C'는 홍국에 들어있는 모나콜린 K 5mg을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홍국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며 부원료로 은행잎 추출물도 들어갔다.
이 제품은 기존 '쿠퍼스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이중 복합제형이다. 모나콜린 K와 은행잎추출물을 정제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 추출분말 2460mg을 액상으로 만들어 한 병에 두 가지 기능성을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두 번 관리하는 '쿠퍼스 프리미엄'에 이어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쿠퍼스 프리미엄C'를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간 건강에 콜레스테롤 건강까지 복합 기능성을 목적으로 '쿠퍼스 프리미엄C'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콜레스테롤은 평소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문은 한국야쿠르트 하이프레시 앱을 통해 가능하다. 1병 용량은 140ml, 가격은 2500원이다. 기존 '쿠퍼스 프리미엄'은 '쿠퍼스 프리미엄L'로 제품명이 바뀐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