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조립 PC 서비스 출시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조립 PC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가전양판점이 조립 PC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전자랜드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스펙에 따라 자유롭게 부품을 구성할 수 있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들은 PC정비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원과 적절한 부품을 고를 수 있다.

전자랜드는 조립 PC 성능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텔, ASUS, 이엠텍, 마이크로닉스, WD, 샌디스크, 삼성전자, ABKO 등 검증된 브랜드 정품만 판매한다. 드라이버 충돌 문제, 부품 간 성능차이로 인한 병목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호환성 테스트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년 무상 사후관리(AS) 서비스도 마련했다. 별도 부품 비용을 지불하면 전자랜드 전문 상담원이 매장에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조립 PC 서비스 출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