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과학관 전문가 모인다…'국제과학관심포지움'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9일과 10일 국내 유일의 과학관 종합학술대회 '국제과학관심포지움(ISSM)'을 개최한다.

세계 11개국 전문가가 모여 '과학관에서 예술을 읽다'를 주제로 토론, 교류한다. 사라 더칸 아일랜드 사이언스갤러리인터내셔널 선임전문연구원과 김양한 학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특별 강연한다. 관련 분야 116편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미코 밀리코스키 핀란드 휴레카국립과학관 체험과장이 '예술과 과학의 관계'를, 소피 비체리에 프랑스 유니버사이언스 국제교류과장은 '어떻게 과학관에서 예술, 과학 그리고 혁신이 결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올해 신설된 학생과학탐구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9팀이 참가한다.

11개국 과학관 전문가 모인다…'국제과학관심포지움' 개최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