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타이어, "주가는 저점, 탄력…" 매수(유지)-키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7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주가는 저점, 탄력 상승 위해 감익 요인 해소가 관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2,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장문수, 정찬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5.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Valuation 기준만 있다면 ‘이익 가시성’이 주가변수. Target PER로 Mid-cycle 평균 11.3배 제시. 이는 가격인하 국면 PER 7~10배 밴드에서 회복 가정. 일시적 가동으로 인한 감익 이슈 해소시 회복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북미 타이어 업체와 달리 한국타이어는 판가 인상 중에도 M/S 흡수 상승 확인. 판가 인상 반영되는 매출 성장세에 일시적 감익 이슈 해소 시 Fundamentals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소멸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판가인상, 고인치 믹스개선 국면에서 고인치 OE 대응 가능, 영업 레버리지가 경쟁사 대비 크다. 결국 2018년 초 이익 가시성은 상승하고, Valuation은 11.3배까지 할증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월 7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이 양호하게 늘었고 시장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의 상승률보다 보수적이어서 이는 시황과 기업의 실적요인을 크게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74,50092,0005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107매수(유지)92,000
20170926매수(유지)92,000
20170809매수(유지)92,000
20170719매수(유지)80,000
20170502매수(유지)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107키움증권매수(유지)92,000
20171107메리츠종금증권HOLD57,000
20171107NH투자증권매수(유지)75,000
20171107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7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