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한국IR협의회(회장 이호철)와 공동으로 8일 '2017년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IR'를 개최한다.

합동IR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자산 2조원 미만 중견기업 중 전기전자·바이오 업종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소그룹미팅(6회)이 진행되고, 참여기업의 공시·IR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투자자에게 기업정보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하고자 상장기업 IR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제고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