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닥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711/1010797_20171107160001_020_0001.jpg)
인테리어 O2O 기업 집닥(대표 박성민)이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했다.
집닥은 2015년 8월 출시됐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설립 1년간 누적 거래액이 90억원에 불과했는데, 2년 만에 500억원을 넘긴 것이다.
집닥은 웹과 모바일 앱을 동시에 지원한다. 원하는 지역, 인테리어 스타일, 가격 등을 선택하면 가장 적합한 인테리어 업체와 연결해준다.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 업체별 비교 견적, 시공 현장 무료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공 후 AS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집닥 관계자는 “누적 다운로드 수 15만건을 돌파했다”며 “공간 변화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