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대표 이기호)는 11·12일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제7회 게라지 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2회씩 선보이는 게라지 세일은 이월 상품, 전시상품, 샘플 상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세일은 이천 물류센터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행사다. 전국 매장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한층 다양한 상품군을 제품 구성을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써코니, 호킨스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저 5000원부터 판매한다. 품목에 따라 최대 90% 할인 가격을 적용한다.
행사는 경기도 이천 마장면 덕평리 소재 ABC마트 프로로지스 물류 센터에서 열린다. 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품을 판매한다. 우천 시 진행 여부는 ABC마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공지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게라지 세일은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면서 “올해 200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알찬 제품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