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중소기업과 1인 창작자를 연계, 상생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이아티비는 15일 CJ E&M이 푸드 크리에이터 '밴쯔'와 공동으로 상표권을 출원한 '밴쯔 푸드' 첫 제품 '밴쯔 덤플링(만두)'와 '덤플링 팝(토핑용 만두)'을 출시한다. 식품전문업체 티에이치앤티(TH&T)와 공동 개발했다.
앞서 10일에는 베이킹 전문업체 피나포레와 베이킹 재료와 도구로 구성된 '베이킹 키트'를 선보인다.
'베이킹 키트'는 다이아 티비 베이킹 전문 크리에이터 '더 스쿱' '몽브셰' '한세' 등이 제품 연구·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CJ E&M은 푸드·뷰티·키즈 등 분야별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제품 기획과 마케팅은 물론,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학 CJ E&M 방송사업총괄은 “중소기업과 1인 창작자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