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회 이양구)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암센터를 건립했다.
동성제약은 1957년 창업후 국내 염모제 시장을 주도한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동성제약 대구암센터는 부지 2080㎡ 2층 규모로, 1층은 연구지원팀과 두피케어연구소, 2층은 광역학 신약개발연구소로 마련됐다.
대구암센터는 향후 광역학치료와 항암치료영역에서 혁신신약치료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양구 대표는 “대구암센터를 통해 부작용이 적고 종양 선택적인 광감각제를 올해 안에 개발할 계획이다. 암치료 분야에서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동성제약 대구암센터 준공식은 9일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