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7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방송국 견학과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학습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홈쇼핑 미디어 사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문화 나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서울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홈쇼핑 방송국 견학 및 쇼핑호스트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쇼핑호스트, PD, 촬영감독, 작가 등 홈쇼핑 방송 관련 직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스튜디오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