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사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5억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광주은행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지역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한다. 연 4회 이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인연을 맺고 김장나눔, 무료배식,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당기순이익 대비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광주·전남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은 “오늘 광주·전남 기업 중 최초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