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에서 8일 심텍(222800)에 대해 "낸드가 실적을 견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교보증권 김갑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교보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교보증권에서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심텍의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이 2,26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10.29% 증가,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9.76% 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30.86%정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를 직전분기에 맞추어본다면 매출액은 4.48%증가, 영업이익 55.17%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92.68%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씽크풀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마켓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분기 예상실적 범위는 매출액 2,228억원 ~ 2,3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 185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 ~ 135억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는데, 교보증권의 추정치는 특히 컨센서스(평균)대비 당기순이익을 -5.88% 낮게 예상하고 있어서 향후 수익성 전망이 시장의견보다 다소 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
◆ Report statistics
교보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11,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업의 실적요인보다는 주로 전체 시황의 호전요인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6,120 | 21,600 | 14,000 |
오늘 교보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1,6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교보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108 | 매수(유지) | 15,000 | 20170804 | 매수(유지) | 15,000 | 20170512 | 매수(유지) | 15,000 | 20170222 | 매수(유지) | 15,000 | 20170104 | 매수(유지)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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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108 | 교보증권 | 매수(유지) | 15,000 | 20171108 | 유안타증권 | 매수(유지) | 21,600 | 20171031 | KB증권 | 매수(유지) | 14,000 | 20171030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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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