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자 기프트카드 편의성 만족도 98%"

쿠팡(대표 김범석)은 지난 달 출시한 '쿠팡e-기프트카드' 구매 고객 반응을 조사한 결과 98%가 편의성에 만족도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구매자들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는 것은 물론 쉽고, 편하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을 기프트카드 강점으로 꼽았다. 받는 이들은 원하는 때에 관심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쿠팡e-기프트카드는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팡캐시'를 모바일이나 PC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상품권이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구매해 별도 등록 과정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쿠팡에서 e-기프트카드를 구입하면 상대 휴대폰 번호로 해당 내용 문자 메시지가 즉시 전송된다. 수신자가 기프트카드를 수령하면 쿠팡캐시가 자동 적립된다. 쿠팡캐시 유효기간은 5년이다. 이용 가능한 금액은 1만원권부터 30만원권까지 6종이다. 생일, 감사, 기념일, 임신·출산, 결혼 등 12개 주제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구매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쿠팡 e-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면서 “부담없이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메시지 작성 기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전자 기프트카드 편의성 만족도 98%"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