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1일 독일 유명 피부관리기관 '클랍(KLAPP)' 대표 바이알 앰플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랍 프로그래밍 앰플'은 CJ오쇼핑 론칭 이후 2회 방송만에 누적 주문금액 15억원을 달성한 상품이다. 피부 보습, 안면 리프팅, 각질 및 탄력 개선 등에 효과적인 13종 앰플 30개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클랍 프로그래밍 앰플(30개)'과 수면 필링 크림인 '아사필 케어 크림'을 세트로 소개한다. 판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생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클랍 프로그래밍 앰플(30개)' 1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지은 CJ오쇼핑 뷰티사업팀 부장은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욜로(YOLO)족이 늘면서 고기능성 영양 앰플, LED 마스크 기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이 최근 3개월(8월 1일~10월 31일) TV홈쇼핑에서 판매한 '영양 앰플'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에서 접한 고기능성 영양 앰플을 홈케어용으로 찾는 여성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