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티앤에스, 150여개 골프장에 스마트 PAD 공급 ‘화제’

나우티앤에스, 150여개 골프장에 스마트 PAD 공급 ‘화제’

최근 골프장 필드에서도 스마트한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골프에서의 스마트 바람은 골프존을 필두로 하는 스크린골프와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야디지북 정도로 국한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골프장에도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 되어 골프장 라운딩시 캐디가 종이 스코어보드에 작성하던 스코어 기록 방식 대신에 스마트 PAD를 이용하여 입력할 수 있고, 사용자(골퍼)도 자기 스마트폰에서 직접 기록 및 관리가 가능하며, 골프 라운딩 종료 후 스코어 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정성훈 대표는 “골프장에 스마트스코어 솔루션을 납품하는 단순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골프장 전용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용자들에게 부킹서비스, 용품구매 등 회원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솔루션 전문업체 ㈜나우티앤에스 김영규 대표는 “골프장 전문 솔루션 업체인 스마트스코어와 제휴를 통하여 전국 골프장 400여개 중 현재 자유CC, 뉴서울CC, 비에이비스타 등 150여개 골프장에 스마트 PAD 공급을 완료 했다”고 말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로 항상 연구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나우티앤에스는 모바일 분야에 20년 이상 된 직원들의 경험과 젊은 직원들의 스마트한 창의성을 융합하여 모바일 솔루션 뿐 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분야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원격지원솔루션, 화상점검솔루션 등 을 대기업 H사에 개발 및 공급을 완료하였다.

또한 표준화된 개발환경과 확장성이 용이한 모바일 플랫폼(STEP)을 자체 개발하여 식품제조 및 유통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