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가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꾸민 가운데 멤버 노유민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NRG 노유민은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연상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유민은 최근 본인 명의의 카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공식 용돈이 10만 원이었고, 부득이하게 카드를 쓸 일이 있으면 아내 명의의 카드를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이후 "어느 날 매니저에게 밥을 샀는데 결제 후 바로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1인당 만 원짜리 밥을 먹었냐고 혼을 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 너무 서러워 내 명의의 카드를 발급해달라고 요구하자 결혼 7년만에 카드를 만들어주더라"며 즐거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