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웹젠, "다시 시작된 뮤의 …"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13일 웹젠(069080)에 대해 "다시 시작된 뮤의 성공 스토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웹젠(069080)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q-q 18.1% 감소한 358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10.0% 하회했는데, 뮤오리진 등 기존 게임들의 노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작 출시가 없었던 점이 매출 감소의 주요인"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대천사지검H5는 출시 이후 37.com의 웹게임 인기순위 상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iOS 매출 순위도 최고 3위를 기록 후 10위권을 유지 중. 대천사지검H5의 흥행으로 4분기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 반등이 가능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웹젠의 12개월 forward P/E는 여전히 12.8배 수준. 기적:각성의 중국 및 한국 출시에 따른 높은 증가 전망과 대작 출시 전후 게임주의 밸류에이션 상승 트렌드를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32,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규모가 소폭 감소하였는데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이 시장수익률을 뚜렷하게 초과하고 있어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는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흐름이 동종목의 투자의견 상향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9,42935,0002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부국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113매수35,000
20171025매수32,000
20170926매수27,000
20170811매수24,000
20170615매수2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113삼성증권매수35,000
20171018신한금융투자매수(신규)29,000
20171017IBK투자증권매수(유지)30,000
20171016흥국증권매수(유지)2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