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담뱃잎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담배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의 팩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NAS)은 제조 과정에서 엄선된 최상의 담뱃잎과 물 이외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담배로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많은 흡연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팩 디자인은 브랜드 스토리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리뉴얼 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미국 인디언의 모습이 담긴 고유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뒷면에는 브랜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추가됐다.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6mg (타르/니코틴: 6mg/0.7mg)'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3mg (타르/니코틴: 3mg/0.4mg)' 두 종류이며 가격은 5000원이다. 서울 마포구, 강남구의 일부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판매처는 JTI 고객서비스 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최상의 품질과 환경을 생각한 재배방식을 고수하며 미국 인디언들의 흡연 방식을 현대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온 30년 전통 브랜드다. 기존 담배보다 25%이상 많은 담뱃잎이 들어있어 흡연 전에 담뱃잎이 들어가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려 담뱃잎을 느슨하게 한 다음 흡연할 경우 오랫동안 본연의 담배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