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은퇴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미래설계포유 서비스를 대폭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은퇴기 고객 대상으로 하는 금융·비금융 정보제공 앱 미래설계포유를 출시한 바 있다.
리뉴얼 된 미래설계포유는 일대일 모바일 다이어트, 프로골퍼 코칭 등 운동 관련 서비스와 꽃 정기배송, 펫보험·자동차보험·상조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을 담았다.
매주 엄선된 읽을거리와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는 참여광장 메뉴도 신설했다.
국내 최초로 원스톱 은퇴설계 플랫폼을 탑재해 플랜 설계 및 진단과 금융상품 신규를 앱에서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 심층 은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e상담 서비스도 개시했다. 닥터아파트 전문가들이 고객 질문에 24시간 이내 답변을 주는 모바일 상담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진화된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