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1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6.95% 오른 16,1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청담러닝은 지난 1개월간 6.6%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8%를 기록했다. 이는 기타서비스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청담러닝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률은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청담러닝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했다. 게다가 기타서비스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0.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청담러닝이 속해 있는 기타서비스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오로라 | 2.9% | 26.9% | 9.2 |
청담러닝 | 1.8% | 6.6% | 3.6 |
성도이엔지 | 1.7% | 9.3% | 5.4 |
나이스디앤비 | 1.7% | 7.1% | 4.1 |
해성산업 | 1.0% | 3.8% | 3.7 |
코스닥 | 0.9% | 14.3% | 15.8 |
기타서비스 | 1.5% | 30.8% | 20.5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기타서비스업종 +4.13% |
나이스디앤비 | 7,430원 ▲200(+2.77%) | 성도이엔지 | 6,850원 ▲70(+1.03%) |
해성산업 | 12,400원 ▲100(+0.81%) | 오로라 | 10,100원 ▲320(+3.27%)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청담러닝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
청담러닝 | 해성산업 | 나이스디앤비 | 성도이엔지 | 오로라 | |
ROE | -19.1 | 2.6 | 16.0 | 14.5 | 8.0 |
PER | - | 32.6 | 18.0 | 3.8 | 14.2 |
PBR | 1.2 | 0.9 | 2.9 | 0.5 | 1.1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16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53,707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93,032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46,739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청담러닝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32%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9.8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8.5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9.8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1.6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1.7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0.43%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7.8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약세 ,거래량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는 약세국면에서 단기적으로 반등이 나오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5,2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