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지난 13일 자사 도우쇼 퍼포먼스 드림팀이 경기도 부천 사회복지시설 부천혜림원에서 피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1976년에 설립된 부천혜림원은 부모가 없는 지적 장애아와 생활보호 가정의 지적 장애인을 보육·요양하는 시설이다. 현재 장애인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18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드림팀은 이 날 '피자만들기 체험교실'을 마련하고 '나만의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선보였다. 즉석에서 피자를 구워 함께 원생들과 나눠 먹는 파티도 열었다. 피자 40판을 추가 제공하는 한편 화려한 도우쇼 공연도 선보였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