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오일램프 디자인의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M77 파라핀' 출시

캔스톤어쿠스틱스(캔스톤)이 LED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M77 파라핀을 14일 출시했다.

캔스톤, 오일램프 디자인의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M77 파라핀' 출시

M77 파라친은 무드등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복고풍 오일램프 디자인을 갖췄다.

무드등은 주백색(붉은색-다홍색-전구색) 3단계 밝기 및 7가지 색상을 구현한다. 일반 모드에서 주백색의 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칼라 모드에서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7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하다.

파라핀은 10와트(W) 출력으로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신 블루투스 V 4.2 지원, 스마트 기기와의 페어링 끊김 현상을 개선하고 음 손실을 최소화했다. 저전력 설계로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 SD 카드를 삽입하면 MP3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국제 방수 규격인 IPX5 등급의 방수를 적용,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럽게 비가 와도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5핀 USB로도 충전시킬 수 있다.

한종민 캔스톤 어쿠스틱스 대표는 “최근 미니멀리즘과 감성 캠핑이 유행”이라면서 “파라핀은 이에 최적화한 감성 멀티플레이어 스피커”라고 소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