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캔스톤)이 LED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M77 파라핀을 14일 출시했다.
![캔스톤, 오일램프 디자인의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M77 파라핀'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1/1013065_20171114132333_814_0001.jpg)
M77 파라친은 무드등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복고풍 오일램프 디자인을 갖췄다.
무드등은 주백색(붉은색-다홍색-전구색) 3단계 밝기 및 7가지 색상을 구현한다. 일반 모드에서 주백색의 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칼라 모드에서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7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하다.
파라핀은 10와트(W) 출력으로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신 블루투스 V 4.2 지원, 스마트 기기와의 페어링 끊김 현상을 개선하고 음 손실을 최소화했다. 저전력 설계로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 SD 카드를 삽입하면 MP3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국제 방수 규격인 IPX5 등급의 방수를 적용,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럽게 비가 와도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5핀 USB로도 충전시킬 수 있다.
한종민 캔스톤 어쿠스틱스 대표는 “최근 미니멀리즘과 감성 캠핑이 유행”이라면서 “파라핀은 이에 최적화한 감성 멀티플레이어 스피커”라고 소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