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5일부터 에너지산업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산업 미래발전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 에너지정책과 선진국 에너지정책, 시장 패러다임 분석,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는 15일부터 에너지산업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산업 미래발전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11/1013262_20171114144751_939_0001.jpg)
첫 번째 '인류가 멈추는 날'을 시작으로 △11월29일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12월6일 '에너지 프로슈머 거점도시 광주' △12월13일 '에너지 프로슈머를 위한 실증 기반형 R&D 사업' 등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오전 7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회의실에서 강연한다.
세미나에서는 광주시와 ETRI,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직원들이 참석해 관련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에너지 정책과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적응,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