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실시

컴퓨터 제조·판매 업체인 컴트리가 지난 11일 서울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구로지부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퓨터 제조·판매 업체인 컴트리가 지난 11일 서울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구로지부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컴퓨터 제조·판매 업체인 컴트리가 지난 11일 서울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구로지부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컴트리 임·직원은 단팥빵, 영양 찰떡빵, 야채빵을 만들어 서울시 금천구 소재에 위치한 혜명양로원과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숙영 컴트리 대표는 “임·직원이 다 같이 밀가루 반죽을 만들고 일정 온도의 오븐에서 구워내어 포장하기까지 3시간에 걸쳐 빵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인 컴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며 다음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컴트리는 그간 사랑의 열매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했으며, 컴퓨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금천구미래장학회에 천원씩 적립, 연말에 취학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복지관 및 양로원에 컴퓨터를 무상으로 고쳐주고 사랑의 PC를 설치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컴트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컴퓨터 제조·판매 업체인 컴트리가 지난 11일 서울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구로지부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컴퓨터 제조·판매 업체인 컴트리가 지난 11일 서울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구로지부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