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업가정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날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 이륜차 배송시장 산업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쉬코리아는 '배송기사 섬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12개월 무보증·무이자 바이크 지원 프로그램 가동 중이다. 배송기사 쉼터 '부릉 스테이션'도 구축했다. 국내 법인단체 중 최초로 이륜차 종합보험 제도도 도입했다.
지난 9월에는 '제17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상생 철학을 경영 핵심 원칙으로 삼겠다”며 “배송기사와 상점주, 고객 모두가 함께 윈윈 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