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17일 신메뉴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직화로 구운 갈릭 쉬림프, 블랙 비네거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가 별미다.
지난 3일 전국 21개 매장에서 실시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는 4만6000명 이상 고객이 몰렸다. 2일 하루 피자헛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얼리버드 사전예약 이벤트는 1시간 30분만에 2000명이 참여했다.
피자헛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7일 순차로 최대 60% 할인과 펩시 1.25ℓ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배달 및 레스토랑 30%, 방문포장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포장 기준 라지(L) 크기는 2만940원, 미디엄(M) 크기는 1만7340원이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는 콘셉트, 외관, 맛, 구매의향 등을 평가하는 사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면서 “그동안 선보인 제품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