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포인트, 구글플레이 결제수단으로 정식 서비스

페이코 포인트, 구글플레이 결제수단으로 정식 서비스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페이코(PAYCO) 포인트'가 구글플레이 이용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선불결제수단으로 지난달 6일 구글플레이 일부 이용자에 한해 서비스 했다. 이후 결제 편의성과 보안, 서비스 안정성에서 합격점을 받아 한국 전체 이용자로 대상이 확대됐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는 선불 충전과 구글플레이 계정 연동이 필요하다.

기존 페이코 이용자는 20개 은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PAYCO 간편계좌' 또는 무통장입금을 통해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또 '해피머니 상품권',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및 '모바일 티머니' 등에 충전한 캐쉬나 상품권도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한편 〃NHN페이코는 '2017 지스타'에 참가해 모바일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벡스코 광장 야외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페이코 야외부스에 방문해 구글플레이 앱에서 페이코 포인트 결제수단 등록 완료시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 페이코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