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11/1014080_20171116104921_657_0001.jpg)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는 1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찾기 프로그램인 'X-Tech 포럼'의 융복합소재·부품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의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공공기관의 기술이전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방윤혁 효성 상무가 '사업방향 및 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북특구의 X-Tech포럼 발굴기술 및 사업화 유망기술 16건의 설명회와 기술이전 상담이 이뤄졌다. 또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사업화 지원프로그램과 특구 지원사업도 소개됐다.
전북특구본부는 융복합소재·부품분야 사업화동향 및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가 담긴 '전북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 리포트'도 발간해 배포했다.
지난 제3회 테크비즈파트너링에서는 78개 기업 및 기관에서 118명이 참석했으며 총 30건의 기술상담으로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상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은일 본부장은 “탄소 등 융복합 소재·부품분야의 공공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전북지역 과학기술기반의 일자리 창출 및 특구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