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제4회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는 1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찾기 프로그램인 'X-Tech 포럼'의 융복합소재·부품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의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공공기관의 기술이전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방윤혁 효성 상무가 '사업방향 및 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북특구의 X-Tech포럼 발굴기술 및 사업화 유망기술 16건의 설명회와 기술이전 상담이 이뤄졌다. 또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사업화 지원프로그램과 특구 지원사업도 소개됐다.

전북특구본부는 융복합소재·부품분야 사업화동향 및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가 담긴 '전북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 리포트'도 발간해 배포했다.

지난 제3회 테크비즈파트너링에서는 78개 기업 및 기관에서 118명이 참석했으며 총 30건의 기술상담으로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상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은일 본부장은 “탄소 등 융복합 소재·부품분야의 공공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전북지역 과학기술기반의 일자리 창출 및 특구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