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참가기업]앤플라이스튜디오

앤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기차'와 '무한의 유물'
앤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기차'와 '무한의 유물'

앤플라이스튜디오(대표 고무진)는 '무한의 기차'와 '무한의 유물'을 전시 소개한다.

'무한의 기차'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간단한 슬라이드 조작 방식으로 플레이 접근성이 높은 레트로풍 아케이드 게임이다. 스네이크라는 고전게임을 응용해 자동으로 달리는 기차를 레일 방향에 맞춰 미끄러트리면서 앞으로 나가면 된다. 레일 위를 계속 달리면 하나 둘씩 짐칸이 늘고 나중에는 화면을 가득 채운, 달리는 기차를 보게 된다. 빨라지는 기차 속도와 구불구불 복잡한 레일이 유저의 빠른 판단력과 컨트롤을 요구한다.

'무한의 유물'은 고대 사원을 배경으로 장애물을 피해 유물을 획득하는, 기존 모험·액션 게임을 간소화한 고전풍 아케이드 게임이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해골과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가시덤불을 피해 4방향 버튼키를 이용, 순발력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앤플라이스튜디오는 2012년 설립 이후 '무한의 탐정' '무한의 금고' '무한의 계단' 등 무한 시리즈를 게임브랜드화하고 있다. 이번 무한의 기차와 유물은 올해 개발한 무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앤플라이스튜디오는 무한시리즈를 모바일에서 웹, 콘솔, PC 플랫폼 게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