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좋니’를 잇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리고 있다.
‘좋아’는 ‘2017월간 윤종신’의 11월호 곡으로 지난 6월 발매된 윤종신 ‘좋니’에 대한 정식 답가이자 여자 버전이다.
‘좋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민서가 불러 이별한 여성의 애절하면서 후련한 마음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앞서 ‘좋니’는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하며 열풍을 이어갔다.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헨리, 수지 등이 ‘좋니’를 열창했다.
특히 수지는 지난달 방송에서 ‘좋니’의 여자 버전을 완벽 소화해 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종식 역시 수지가 부른 ‘좋니’를 극찬하며 “수지야 내 생일 인거 어찌 알고 고맙다 #수지만의 분위기 #좋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감상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