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리스트,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기획전 연다

몰테일이 운영하는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는 오는 23일까지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간 현지 전문 상품기획자(MD)들이 엄선한 현지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전자제품 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TV, 무선청소기, 아이폰, 스피커 등 전자제품군 물량을 대폭 늘렸다.

다이슨V8 앱솔루트 무선진공청소기, LG전자 4K 초고화질(UHD) 스마트 LED TV(65UJ6540) 등을 평균 25%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올해 기획전은 제휴 카드사별 최대 25달러 할인과 테일리스트 가입 고객들을 위한 5달러 할인 쿠폰, 몰테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시 제공하는 1달러 할인쿠폰 등으로 총 31달러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화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국내용 체크카드로 최장 11개월 무이자 할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미국 최대 할인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기획한 행사”라면서 “연말까지 지속적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여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리스트,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기획전 연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