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 한국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브랜드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마케팅 캠페인,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혁신을 위한 노력, 트렌드와 사회 현상에 관한 코카-콜라 철학을 전달한다.
글로벌 코카-콜라는 지난 2012년 회사 홈페이지를 디지털 매거진 형태로 전환한 '코카-콜라 저니'를 오픈했다. 현재 독일, 이탈리아, 중국, 호주 등 세계 40여개 사이트로 확대해 22개 언어로 선보인다.
한국판은 브랜드, 코-크 스토리, 라이프, 커뮤니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저니TV 등으로 구성했다. 코카-콜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특별판을 운용할 예정이다. 101일간 성화봉송과 올림픽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진정성을 담은 이야기로 함께 공감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미디어, 임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