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주요 유통 계열사들이 11월을 맞아 다양한 SSG카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SSG페이로 SSG카드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지급하는 SSG카드 10% 캐시백 쿠폰을 활용하면 한층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 주말 청구할인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 사용할 수 있다.
SSG닷컴은 12월 1일까지 매주 주중 12% 청구할인(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혜택을 선보인다. SSG카드 10% 캐시백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SSG닷컴 기타 행사 혜택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점과 코엑스점은 지난 18일부터, 고양점은 23일부터 26일까지 결제 금액 구간별 최대 10% SSG머니를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명동점은 24일부터 12월 31일(일)까지 결제 금액 구간별 최대 15%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신세계TV쇼핑과 S.I.빌리지(S.I.VILLAGE)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한도 20% 청구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20% 캐시백 쿠폰을 중복 적용하면 한층 합리적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기획팀 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출이 많아지는 11월을 고려해 고객들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SSG카드로 최고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