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에서 유기농 우유로 만든 체다 슬라이스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기농 초지 목장에서 방목해 풀을 먹고 자란 건강한 소의 우유로 만들었다. 상하목장과 글로벌 낙농기업 '폰테라사'가 엄성한 뉴질랜드 유기농 우유를 사용했다.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기농 슬라이스 치즈 제품 대비 풍미를 높였다.
10매(180g) 용량이며 할인점 기준 4600원에 판매한다. 전국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는 차별화된 원료와 맛 합리적 가격이 강점”이라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치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