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에서 21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냉정(寒)과 열정(溫) 사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원을 내놓았다.
흥국증권 박상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흥국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흥국증권에서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동사의 주가 변곡점은 중국정부가 발표한 2019년 이후 환경차 판매 비중 규제화라고 판단하며, 이는 전기차 시대를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이에 당사는 중국의 플러그인 자동차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배터리 전기차 – 시장이 ‘17년 이후 5년 동안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시장은 동기간 연평균 4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2019년과 2020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강제화되기 때문이고, 전세계 전동 콤프레서 시장의 성장률이 2019년 31.9% YoY를 기록하는 등 친환경차 비중 상승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특히, 우리는 중국이 신형에너지차량(NEV)의 중국 판매비중을 각각 10% 및 12%로 강제화하는 ‘19년 및 ‘20년이 전동콤프레서 시장이 본격 증가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 결과 전동콤프레서 시장은 ‘19년 620만대로 전년대비 31.9% 성장하면서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한 후 유럽 및 미국과 같은 선진국 시장(Developed Markets)은 물론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Emerging Markets)에서의 친환경차 보급 또한 점차 확대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NEUTRAL |
목표주가 | 14,638 | 17,000 | 12,000 |
오늘 흥국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1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흥국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121 | 매수(신규) | 1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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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121 | 흥국증권 | 매수(신규) | 16,000 | 20171120 | DB금융투자 | HOLD(유지) | 12,000 | 20171115 | 하이투자증권 | HOLD(하향) | 15,000 | 20171114 | 한화투자증권 | 매수(유지) | 1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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