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우라 '신체 성장관리 시스템'

아우라의 '신체 성장예측 및 관리 시스템'
아우라의 '신체 성장예측 및 관리 시스템'

아우라(대표 성제혁)는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사업을 통해 성장예측 빅데이터 구축과 맞춤형 3D캐릭터 이용한 '신체 성장예측 및 성장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아우라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 4년간 수집한 아동·청소년의 신체 데이터 25만여 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성장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여기에 데이터 기반 성장예측 모델과 3D캐릭터 시각화 모델을 접목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일반 성장예측 모델과 달리 실제 신체 데이터 25만여건을 분석·활용해 알고리즘 개발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 성인 위주였던 헬스케어 모바일 제품과 달리 아동·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아우라는 학교 교육과 헬스케어, ICT를 융합한 성과로 소아비만, 청소년 흡연 등 아동·청소년 신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고도화를 거쳐 내년부터 경기 광명, 시흥, 안산, 오산 등지의 초중고 38개교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