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엠에스(대표 박정란)는 SW융합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팜 버섯재배사용 생장영상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재배 환경을 최적화해 고부가가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모듈형 식물공장이다.
서우엠에스는 지원사업에서 버섯 생장환경 통합관리서비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여기에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풍량 등 환경정보 수집과 이를 원격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어 생장 영상정보를 조회·관리하는 기능을 추가해 전체 시스템을 완성했다.
시스템은 재배 버섯의 구역별 생육상태를 실시간 또는 지정 시간에 맞춰 동영상과 사진으로 저장한다. 사용자는 해당 영상이나 사진으로 생장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환경 정보와 버섯의 생육사진 및 영상정보를 결합한 생육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재배기법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지역 영농조합의 버섯재배사에 적용, 기존 대비 생산량과 업무효율을 20% 이상높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