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광주시·전남도 22개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설립업무를 무료 대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00여건의 상담을 통해 80건의 공장설립 및 환경성 검토를 무료 대행했다.
유형별 대행내역은 산업(농공)단지 입주계약(14건), 공장등록(20건), 신설(9건), 창업(5건), 증설(1건), 업종변경(1건) 등이다.
지역별 대행내역은 나주시(20건), 담양군(10건), 장성군(14건), 무안군(6건), 영광군(5건) 등으로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이 공장설립에 소요되는 비용 없이 공장설립 도움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 21일 나주시 공장설립대행 승인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공장설립 관련 정보를 설명하고 공설대행 업무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22개 시·군·구에 창업, 산업단지 입주계약, 공장 신·증설, 공장등록 등 공장설립 인·허가, 환경성 검토 등의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방문 상담 후 대행 의뢰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