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강동완 총장)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단(최재혁 단장)은 20일 라마다 광주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와 공동으로 '2017 산학협력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고도화와 대학과 기업간 협력방안 증진을 위해 열렸다. 이노비즈협회는 조선대 UIC 특성화 트랙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선대 LINC+ 사업단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올 셋(All-Set)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기술개발 △UIC고도화 연구실 운영 △기술지도 △경영자문 △재직자 교육 등 기업지원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산업체 및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해 4차산업형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향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써 차세대 첨단부품 소재, 기후변화·신에너지, 메디컬·생명공학, 정보기술(IT)·미디어·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4차산업 기술개발과 문화융복합을 실현해 지역사회발전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