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를 거쳐, 여자 솔로 가수 계보를 이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청하가 지난 21일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선보인 비즈니스룩과 노트북 가방이 화제다.
청하는 대만 팬미팅에 다녀온 내용을 셀프카메라에 담았는데, 포멀한 스타일로 깔끔하게 코디한 그녀의 비즈니스 스타일 공항패션은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특히 함께 매칭한 노트북가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손에 들려 있던 노트북가방은, 패션스타트업 ‘로디나트’의 신상 슈레이스 백팩으로, 자기가 갖고 있는 신발끈(슈레이스)을 이용하여 추가비용 없이 자신만의 가방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친츠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좋고, 비를 맞아도 젖지 않으며, 앞뒤 양쪽에 큰 수납공간이 있어 뒤쪽엔 노트북, 앞쪽엔 여러 가지 소지품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어깨끈을 연결하면 무난한 서류가방으로도 변신이 되고, 고급스러운 가죽 핸들을 이용해 토트백 스타일로도 활용 가능하다. 슈레이스를 연결하면 우산, 요가매트처럼 가방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긴 소지품을 연결할 수 있는데, 이런 스타일은 트렌디한 보드나 자전거 가방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성되어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고유의 컨셉을 살릴 수 있어, 10대 학생은 물론 20대 대학생, 30대 직장인까지 무난하게 들 수 있는 노트북 가방이다.
방송에서 청하는 “운동화 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굉장히 새로운 가방”이라고 칭찬했으며, 사랑스러운 그녀의 공항패션과 노트북가방은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패널과 스탭들에게 소유욕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 있다.
한편, 로디나트 슈레이스 백팩은 애피샵branch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론칭 이벤트로 두 종류의 슈레이스를 증정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