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간' 어떻게 되나…수능 당일 출근 교통편 대책 마련을 보니..?

사진=JTBC캡쳐
사진=JTBC캡쳐

'수능시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크다. 오늘(23일)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수능시간'으로는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이어진다.
 
모든 수능 입실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다.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200m 구간은 차량 진출입과 주차가 금지되며 수험장 인근 공사장은 소음 자제를, 버스 및 택시 등엔 차량 경적 자제를 사전 요청했다.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늦춰졌다.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소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2시간 연장하고, 지하철의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28회 증차하면서 승객 증가와 고장 지연 등을 대비해 예비 차량 16편이 상시 대기하게 될 예정이다.

시내 및 마을버스도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