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감성이 충만해 멜로 찍고 싶다..원하는 상대 배우는...?"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인터뷰 발언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해수는 "결혼은 아직 안 했다"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은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로맨틱하다는 건 외적으로 드러나는 게 아닌 듯 하다. 마음속에는 있는데 표현을 잘 못해 아쉽다. 그래서 이벤트 같은 건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박해수는 "멜로물을 도전 해보고 싶다. 왜냐면 제 감성이 충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상대역에 대해 박해수는 "전인화 선배님을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좋아한다"며 "공연을 한 번 보러 오셨는데 후광이 비치셔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한편, 박해수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메이저리그 입단을 앞두고 있던 야구선수 김제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