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에서 2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호재는 있고 악재는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내놓았다.
신영증권 장원열, 신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영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90,000원 대비 31.6%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0.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영증권에서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출시 전 신규 게임의 흥행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CBT 이후 정식서 비스 까지 공백 여부. ‘검은사막 모바일’은 1월 CBT 실시 후 동월 출시 예정. 첫 모바일 게임 출시이기 때문에 서버 점검 및 초기 버그 테스트 차원. 게임 완성도 및 최적화는 FGT를 통해서 확신한 것으로 판단되어 흥행에 대한 확신 가능"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영증권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은 현재 3년간 업데이트된 충분한 콘텐츠를 이미 확보하였으며, 과금 모델도 장비 강화와 같은 높은 과금 유도보다 편의성, 의상 등에 집중하며 초기 높은 매출 보다는 떨어지나 장기적으로 안정적 매출 수준을 유지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18년 4분기에 글로벌 출시를 감안하여도 CY18 기준 PER 10배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 보유. 출시 일정까지 확정하며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하였고, 출시만 남은 상황. 또한 국내 이후 글로벌 출시 기대감, 콘솔 버전 및 '18년 말 신작 등 다양한 호재 존재. 글로벌 히트 IP 가치만으로도 상승 여력이 충분한 상황"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223,571 | 250,000 | 190,000 |
오늘 신영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영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124 | 매수(유지) | 250,000 | 20171120 | 매수(유지) | 190,000 | 20171113 | 매수(유지) | 190,000 | 20171113 | 매수(유지) | 190,000 | 20171018 | 매수(유지) | 19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124 | 신영증권 | 매수(유지) | 250,000 | 20171124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250,000 | 20171122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220,000 | 20171115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21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