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단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체육지원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0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많은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홈앤쇼핑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탰다.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은 물론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