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겨울철을 맞아 '윈터 서비스 캠페인'과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무상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기획됐다.

포르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주요 부품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 고객들은 포르쉐 첨단 장비인 PIWIS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엔진과 브레이크, 미션, 파워 스티어링, 워셔액 등 오일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오일과 라디에이터, 배터리 등 겨울철 관련 계통 유상 수리 시 부품과 공임을 각각 10% 할인해준다.
아울러 3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소낙스 차량 관리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타이어 교환 시 10% 할인 혜택과 휠 밸런스를 무상 점검해주는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